다채로움을 가지고 다양성을 옹호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성에 대한 책이나 제품을 소개하며 그들이 '요만큼' 바꿔놓은 세상을 소개한다.
사단법인 무의를 운영하게 된 동기는 휠체어를 탄 딸이었다. 당사자 가족이란 강력한 동기에도 사업체를 꾸려나가고 유지한다는 건 쉽지 않다. 그런데 아주 가끔 장애와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이 일에 뛰어들고 성공적으로 사
"지민이랑 화성에 와서 강연해 주세요." 임신화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처음 본 건 몇 년 전 그가 장애인식 개선 행사 강연에 나와 딸을 초대했을 때였다.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휠체어 탄 내 딸을 보던 밝은 미
차미경 작가를 처음 만난 건 2019년 경. KBS의 한 장애 관련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인 차 작가로부터 방송 출연 요청을 받으면서부터였다. 내가 방송 주제의 배경이 되는 기사나 글을 전하면 차 작가님이 깔끔한 스크
▲ '모두의 지하철' 디자인 총괄인 이연준 교수가 시청역 교통약자 안내표지를 가리키고 있다. ⓒ 무의 "엄마, 나 지하철 타고 싶어." 휠체어를 탄 딸이 지하철을 쉽게 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 처음 떠올랐
시각장애 당사자가 카카오의 '디지털접근성책임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2022년 들었을 때 기분 좋은 놀라움을 느꼈다. 장애당사자 접근성 담당을 두는 해외 정보기술(IT)기업들의 정책이 내심 부러웠는데 한국에선 최초 사
▲ 장애인교원노조 경기도지부장인 박병찬 교사가 사단법인 무의 장애청년여성 토크콘서트 '걸즈온휠즈'에 참여하여 학교 접근성 현황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 박병찬 "저랑 같이 회식하는 선생님들은 빨대로 맥주 마시는 법
백정연 대표를 처음 알게 된 건 2017년 그의 남편인 이승일님을 통해서였다. 당시 나는 이커머스 기업에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입는 유니버설디자인의류를 기획하고 있었는데 고객인터뷰차 휠체어 이용자인 이승일님과 만나
▲ 문자통역을 제공하는 AUD사회적협동조합이 개최한 제11회 소통이 흐르는 밤 행사. 농난청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다양한 소통 방식의 네트워킹을 즐겼다. ⓒ AUD협동조합 문자통역을 제공하는 AUD사회적협동조합에서 1
▲ 제3회 무의 '걸즈온휠즈'에 참여한 참가자들. '학교에서 살아남기'주제로 휠체어 이용 MZ 여성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자립했는지를 말해주는 토크콘서트다. ⓒ 사단법인무의 "우리 복지관에 다니는 친구들이요.
2024년 10월 24일 인천의 한 특수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지 1년이 됐다. 헌신적인 교사였는데 장애학생 8명을 맡고 과중한 행정 부담에 시달리면서 인력 배치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장애학생들이 학
▲ 늦여름 느낌의 토마토 코어로 휠체어를 꾸민 김지우 크리에이터-작가 ⓒ 김지우 유튜버 '굴러라구르님' 김지우님을 처음 만났던 건 2017년 주최했던 장애인 취업정보 행사였다. 그날 가장 어린 중학생 참가자였던 지우
▲ 신홍윤님은 방송과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을 활발히 하는 장애청년이다. ⓒ 신홍윤 그와 이야기하면 즐겁다. 누구와 이야기하더라도 공감하고 맞장구를 치고 화제를 이끌어 낸다. 인플루언서, 장애인식개선강사, 방송인...
▲ 이경미 디자이너의 '병원 경험 서비스 디자인' 아이디어는 국내 대형 병원에 모두 적용됐다. 사진은 서울보라매병원의 응급실 진료상황 화면. ⓒ 이경미 의학 드라마를 보면 응급실 환자들이 간호사나 의사를 붙잡고 '우
"통합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만을 위한 게 아니다. 통합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이 훨씬 넓어져 어른이 되어서도 유연한 사고를 갖게 되고, 적응유연성이 향상되며, 회복탄력성이 높아지고 사회통합에 대한
자녀가 장애를 가지게 되면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부모들과의 정보 교환이 절실하게 필요해진다. 그런데 꼭 비슷한 장애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서로 다른 장애를 가진 자녀를 양육하는 이야기를 나누면 또 다른 통찰이 생긴
▲ 홍서윤 한국장애인관광협회 전 대표는 휠체어로 유럽 여행을 다녀온 후 책을 쓰기도 했다. ⓒ 홍서윤 자녀가 장애를 갖게 되었을 때 비장애인 부모들은 우왕좌왕한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휠체어를 탄 딸에게 가장 필요한
▲ 강근철 링키지랩 IT서비스 팀장 ⓒ 링키지랩 2024년 서울 성동구 지역 장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내가 운영하는 사단법인 무의에서 '성수소셜디자이너'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 적이 있다. 대부분
"성수동에 휠체어 접근 가능한 모임 공간이 어디 있죠?" 서울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성수동.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또한 많은 이 곳에서 접근성 좋은 모임장소 1순위로 꼽히는 곳은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 문영민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 홍윤희 문영민 박사가 2024년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에 임용됐을 때 한 인터뷰 기사의 제목은 '중증 지체장애 문영민씨 중앙대 교수 임용'이었다. 지체장애인이 교수가 됐다는
▲ 브라이트앤파트너스 이충현 건축사 이충현 건축사가 2023년 모두의 1층 X 성수 사업에서 설치한 한 경사로를 가리키고 있다. 이 경사로는 뒷부분 측구의 빗물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설치됐다. ⓒ 홍윤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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