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김종국에 부케 주겠다고 입방정, 결혼소식에 기절할 뻔…” (‘옥문아’)[종합]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케이윌이 김종국에게 입방정을 떨었다며 그의 결혼소식에 깜짝 놀랐던 사연을 털어놨다.
9일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케이윌과 안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케이윌의 등장에 MC들은 몰라보게 살이 빠졌다고 놀라워했고 케이윌은 “작년에 공연하고 준비하면서 14kg을 감량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케이윌은 김종국과 관련해 입방정 일화를 소환했다. 형 결혼하시기 전에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에서 하객 사진 찍으러 나갔을 때 형을 본 거다. 그대 제가 ‘형도 결혼 하셔야죠? 해야 하는데 ’결혼 안 하실 거죠?‘ 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형이 ’나도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하더라. 그때도 너스레를 떠는 줄 알았다. 그래서 ’제가 하게 되면 부케는 형 드릴게요‘ 그렇게 입방정을 떨었는데 형의 결혼소식에 기절할 뻔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결혼 발표를 앞두고 있었던 김종국은 ”그때 당시 속으로 ’아이고 이 자식아‘“라고 했었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국·케이윌·대성의 외모논란이 소환됐다. “대성이 다른 방송 나가서 셋 중에 외모는 내가 최고라고 이야기를 했다”라는 말에 김종국은 대성의 8할은 인기 효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외모로 승부를 본다면?”이라는 질문엔 “세 명 있을 때 내가 살면서 가장 자신 있는 자리”라며 셋 중에서는 1등임을 강조했다. 케이윌 역시 셋 중 외모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외모순위 꼴찌에 대한 질문에는 김종국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했다.
이어 안재현의 근황이 소환됐다. “tv만 틀면 나오는데?”라는 말에 “고정이 없어서 알바 식으로 부르면 열심히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이 형은 하루 전에 해도 ‘되요;가 된다”라고 거들었다. “혹시 이번 주 짐종국 되요?”라는 김종국의 질문에 안재현은 “된다”라며 1초 만에 수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주우재는 “나 얘 때문에 캐릭터 빼앗겼다. 내가 연예계에서 최약체였다”라고 하소연했고 김숙은 “여태까지 뼈하면 주우재였다. 근데 둘이 팔씨름을 했는데 안재현이 졌다.”라고 거들었다. 주우재는 “상상이상으로 약하더라. 캐릭터 빼앗길 정도로 저보다 훨씬 심하다”라고 인정했다.
마른 것 치고는 탄탄한 몸을 가졌단 말에 안재현은 증량을 하기도 했다며 “베드신 작품이 들어와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계속 드라마 촬영 일정이 밀리더라. 이게 8개월 넘어가고 9개월 넘기니까 운동에 재미는 생기더라. 현재 77kg 정도 나간다”고 밝혔다.
한편, 홍진경은 안재현과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홍진경은 전지현의 친구로, 안재현은 전지현의 동생으로 나왔다는 것. 홍진경은 “원래 전지현 친구와 전지현 동생이 원래 살짝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작가님이 (러브라인을)뺀 거다”라고 숨은 비화를 공개하기도. 또한 안재현은 홍진경과 극 중 드라마에서 만났지만 모델 선배로서는 자신이 쳐다볼 수도 없는 대선배임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