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이미주 “주변서 결혼 질문 정말 많아… 난 아무렇지 않은데”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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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이미주가 부담을 토로했다.
9일 밤 MBC ‘구해줘! 홈즈’에선 ‘요즘 결혼, 왜 돈이 많이 들까’ 특집으로 카라 허영지, 러블리즈 이미주, 양세찬이 서울 청담동 웨딩거리와 성수동 일대의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럽) 로드’로 임장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프닝에선 연예계 친목 모임이 화두로 올랐다. 허영지, 이미주는 1994년생 여자 연예인들로 구성된 ’94즈’를 소개하며 오마이걸 효정, 레드벨벳 슬기, 지예은 등을 멤버로 언급했다. 장동민은 “우리도 79년생 모임이 있다”며 하하, 김종민, 양동근, 최필립 등으로 구성된 ‘좋은 79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김숙은 “나도 94즈다. 다만 94학번”이라며 라미란, 장혜진, 우희진, 명세빈 등 여배우들이 포진한 동기 모임을 언급했다. 이어 허영지, 이미주에게 “우리 94즈끼리 한 번 모이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그건 모녀 클럽이라고 부르는 게 맞지 않느냐”며 독설을 날려 웃음을 선사했다.
이미주는 30대가 된 뒤 결혼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털어놨다. 이미주는 “막상 서른이 되니 마음은 아무렇지도 않다”며 “그런데 주변에서 결혼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하더라”며 부쩍 늘어난 주위 관심에 부담을 토로했다.
허영지는 친언니 허송연의 결혼 준비 과정을 떠올렸다. 허영지는 “언니 남편이 가수 적재”라며 “전날 너무 많이 울어 눈이 부은 채로 식장에 갔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자매 결혼식 때 우는 건 봤지만, 형제 결혼식 때 우는 건 처음 봤다”며 주우재를 쳐다봤다. 앞서 친형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다 오열한 일을 언급한 것. 주우재는 “첫 소절을 시작하자마자 눈물이 터졌다. 한 소절도 채 부르지 못했다”며 “설명할 수 없었다. 어느 순간 눈물이 확 오더라”고 회상했다.
이날 허영지·이미주·양세찬은 성수동에서 메이크업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에 ‘성수동 프린스’로 출연, 화제를 모은 리우 원장을 만나 셀프 촬영 트렌드와 혼주 메이크업 문화를 짚었다. 이어 연희동 단독주택을 개조한 하우스 웨딩 베뉴를 돌아보며 색다른 결혼식의 매력을 조명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선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