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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일 땐 봤는데…” 유료 전환 ‘닥터신’, 본방 회귀냐 이탈이냐 [줌인]

“이제 스트리밍이 유료네?” 임성한(피비) 작가의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닥터신’이 전매특허 막장 전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OTT 시청자가 뜻밖의 ‘유료 장벽’을 마주했다. 동시 공개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에서 5회부터 ‘와우’ 유료 회원용 콘텐츠가 되면서다. 도중에 진입장벽을 높인 형국이 된 이번 결정이 향후 시청률과 화제성 지표에 어떤 변수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 신주신(정이찬)과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톱배우 모모(백서라)를 둘러싼 이야기다. ‘임성한 첫 메디컬 스릴러’라는 기대 속 첫회 시청률 1.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로 출발해 1%대서 소폭 등락을 반복하던 작품은 5회 기준 자체 최저 시청률 0.9%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는 듯 보였다.공교롭게도 유료로 전환된 회차부터 쿠팡플레이 유료 회원 전용 콘텐츠가 되면서 본방송 시청률이 다시 1.2~1.3%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TV조선은 본방송 시청률을 회복하고, 쿠팡플레이는 ‘본방 회귀’ 대신 지갑을 연 시청자 일부를 유료 가입으로 흡수하는 윈-윈 전략이란 분석이 나온다.그러나 실제 이번 유료 전환은 방영 도중 결정된 것은 아니다. 방송계에 따르면 ‘닥터신’은 애초에 쿠팡플레이 유료 회원용 콘텐츠로 계약됐다. 다른 유료 회원용 콘텐츠처럼 전편 유료가 아닌 4회까지만 ‘광고형 무료’로 공개된 배경은 임성한 작가의 3년만 복귀작이란 화제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시청자의 체감 온도다. 유료 전환 이후 TV조선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쿠팡플레이에선 하락세로 바뀌었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광고형 무료 요금제를 통해 외부 채널 수급작인 ‘아너: 그녀들의 법정’ 등을 흥행시키며 화제성을 견인한 바 있다. 반면 ‘닥터신’은 유료 전환 후 쿠팡플레이 내 ‘이번주 무료 콘텐츠 톱20’ 랭킹에서 3위(9일 기준)로 하락했다. 전편 광고형 무료로 제공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 등에 밀려난 결과다.이 같은 현상은 ‘임성한 월드’가 마주한 소비 방식 변화와도 무관하지 않다. 최근 임성한 드라마는 온라인상에서 파격적인 설정과 기상천외한 대사가 만드는 ‘밈’ 위주로 소비되며 화제성을 키워왔다. 시청자들 사이 “머리를 반찬통보다 자주 열어젖히네” 등 감상이 놀이처럼 이어졌고, TV조선 또한 자사 공식 채널에 ‘‘닥터신’ 댓글 모음’ 영상을 게시해 작품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렸다. 쿠팡플레이의 광고형 무료 회차는 화제성을 묶어두는 메리트로 작용했기에 유료 전환이 오히려 문턱을 높였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 결국 ‘닥터신’은 ‘막장 대모’ 임성한의 브랜드파워를 입증할 진짜 시험대에 놓이게 됐다. 한 방송 관계자는 “막장 드라마는 무료일 때는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지갑을 여는 건 다른 문제”라며 “추후 전개에 마련된 몰입도가 ‘유료 결제’라는 심리적 저항선을 넘지 못한다면 시청자가 TV 앞으로 돌아오거나 아예 시청층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4.10 06:00
최신기사
연예일반

“난 그래도 추상아 사랑했다”… 주지훈, ‘클라이맥스’로 완성한 흙수저 야망가 [IS인터뷰]

“아직 한 발 남았습니다.”동성 키스와 파격적인 베드신. 회차를 거듭하며 제목 그대로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리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 흙수저 검사 방태섭을 연기한 주지훈은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그의 예고는 곧장 현실로 드러났다. 인터뷰 당일 방송된 8회(7일)에서 톱스타 아내 추상아(하지원)의 사생활 영상이 유포되는 파격적인 엔딩을 터뜨리며 안방극장을 제대로 흔들었기 때문이다.극중 추상아, 방태섭 부부는 연예계와 정·재계가 뒤엉킨 성접대, 살인 사건 등 어두운 이면에 깊숙이 발을 담그고 있다. 주지훈이 연기하는 방태섭은 뒷배 없는 흙수저 출신으로, 출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야망가다. 아내 추상아와도 사랑보다는 철저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결속된 관계를 유지한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주지훈은 “자신의 욕망을 직관적이고 직설적으로 드러내는 방태섭만의 방식에 매력을 느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예상을 뛰어넘는 설정만큼이나 따라붙는 혹평에 대해서도 그는 정면 돌파를 택했다. 하지원과 주지훈의 진득한 로맨스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 ‘동성애’라는 키워드는 당혹스러운 반전일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주지훈은 “OTT나 영화였다면 이렇게까지 왈가왈부가 있었을까 싶다”면서도 “성소수자나 바이섹슈얼 등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나. 배우로서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 의문은 없었다”고 단단한 소신을 밝혔다. 그럼에도 주지훈은 방태섭이 추상아를 대하는 마음 한편에는 분명 ‘사랑’이 존재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극 초반 태섭은 어렴풋이 상아의 성적 취향을 눈치챘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상아와 치열하게 부딪히고, 또 찰나의 순간 감정이 불타오를 만큼 좋아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 연애를 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너무 밉다가도 사무치게 사랑스러운 감정이 공존하지 않나. 태섭에게 상아는 딱 그런 존재였던 것 같다”며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짚었다.방태섭이 추상아를 정말 사랑했는지, 아니면 이용했는지조차 궁금하게 만드는 건 오로지 주지훈의 저력이다. 특히 전문직 캐릭터를 맡았을 때 유독 빛을 발하는 그의 강점은 이번에도 통했다. 전작인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백강혁 교수가 대표적인 예다. ‘클라이맥스’를 위해 흰 가운을 벗고 차가운 수트 차림의 검사로 변신한 주지훈은 가르마 방향까지 세밀하게 신경 쓰며 캐릭터의 디테일을 완성했다. 총 12부작 중 8회까지 달려오며 반환점을 돈 ‘클라이맥스’ 이후, 주지훈의 다음 행보는 황실이다. 하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재혼황후’에서 제복을 입고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주지훈은 “‘클라이맥스’ 후반부는 ‘그럴 수 있지’라는 열린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곧 선보일 ‘재혼황후’까지 많이 즐겨달라”고 당부하며 기대감을 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4.10 05:50
드라마

‘뼈말라·동성애…’ 하지원 “될 때까지 찍었죠” 매 신, ‘클라이맥스’처럼 [IS인터뷰]

“처음 보는 표정이라면서 엄마도 ‘무섭다’고 하시더라고요.(웃음).”스캔들로 몰락한 ‘국민 첫사랑’ 배우가 검사와 정략 결혼해 재기를 꿈꾼다. 생존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여배우의 모습은 실제 ‘데뷔 30년 차 톱배우’인 하지원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그는 그간 쌓아온 ‘하지원’을 지워내고 매회 파격을 소화해 내며 ‘클라이맥스’를 이끌었다.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종영을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난 하지원은 “감독님과 모니터링을 철저히 했다. ‘웃는 건 하지원 같아’라는 말씀에 다시 찍기도 했다”며 치열했던 작업 과정을 떠올렸다.오는 14일 종영하는 드라마에서 하지원은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결혼해 연예계와 정재계가 얽힌 권력 카르텔에 한 방을 먹이려는 톱스타 추상아를 연기했다. 그는 “추상아의 선택들을 이해하는 점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이미지 변신이나 파격에 도전하겠단 생각보단, 인물이 어떻게 이 세계 안에 존재하는지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살인 혐의를 벗기 위해 자해공갈까지, 극단으로 치닫는 추상아의 상황에 감정이 동기화된 나머지 거식증 증세를 겪을 정도였다고 했다. “마르지만 관리가 잘된 여배우”를 표현해 달란 이지원 감독의 주문에는 체형까지 바꿔가며 45kg로 감량했다. 주지훈과의 부부 감정선은 ‘이해관계’로 선을 그으면서도, 화제를 모은 퀴어 코드에 대해선 “동성애가 맞다, 아니다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상대를 바라보는 게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키스신 상대인 정원 역 나나와의 호흡에 대해선 “모니터링을 해보니 우리가 잘 어울리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다만 이는 표면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원은 ‘연기를 연기한다’는 중첩성을 추상아 연기의 핵심으로 꼽았다. “거짓인데 진심으로 들리고, 시청자도 착각하게 만드는 표정 균형을 잡는 게 어려웠어요. 박재상(이가섭)에게 ‘나 네 여자 하고 싶어’라고 속이는 신은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감독님이 말릴 때까지 찍었죠.” “될 때까지 놓지 않고 찍었다”는 그 말은 꼭 추상아의 열망과도 닮아있다. 이 감독에게도 언젠가 “최고의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끝까지 가보고 싶다”고 말해 영감을 불어넣었던 하지원이다. 그는 “궁금하거나 좋아하는 것에 대해선 집요함과 집중력이 있는 편이다. 일할 때 에너지를 다 쏟고 쉴 때 쉬는 스타일”이라고 자세를 낮췄다.아직 하지원이 목표하는 ‘정점’은 멀리 있는 듯하다. 분명한 건 대중이 그를 다시 볼 계기를 만든 ‘클라이맥스’는 그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켰단 것이다.“매 신이 ‘클라이맥스’인 것처럼 에너지를 쏟으며 연기했어요. 끝날 때까지 예측할 수 없는 긴장과 반전을 기대 해주세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4.10 05:50
드라마

‘독종 감사실장’ 신혜선 X ‘좌천된 감사팀 에이스’ 공명 (은밀한 감사)

‘은밀한 감사’ 찐하게 빠져드는 신혜선, 공명의 로맨스가 시작된다.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측은 9일, 주인아(신혜선)와 노기준(공명)의 ‘관계역전’을 그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상하관계가 한순간 뒤바뀐 뜻밖의 후폭풍을 맞은 주인아의 변화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다. 철저하게 감사하다 절절하게 사랑에 빠지는 주인아와 노기준의 관계 역전 로맨스, 그리고 조금은 하찮고 때로는 웃프기까지한 사내 풍기문란을 조사하는 감사실 문제적 3팀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고도 흥미롭게 펼쳐진다.‘그놈은 흑염룡’ 이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일타 스캔들’ 여은호 작가와 ‘로코 대가’ 양희승 크리에이터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다. 무엇보다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의 신선한 만남에도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앞서 공개된 ‘상하관계’ 티저 영상에서 ‘악몽’같은 상사 주인아의 등판으로 노기준의 짠내 나는 오피스 라이프를 기대케 했다면, 이날 공개된 ‘관계역전’ 티저 영상은 주인아를 향해 성큼 다가서는 노기준의 직진 모먼트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아의 ‘픽’으로 문제적 감사 3팀으로 좌천된 노기준. 그로 인해 주인아 타도를 외치던 모습과 달리, 주인아에게 전에 없던 감정을 느끼는 그의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왠지 계속 엮이고, 자꾸만 보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신경 쓰이는 주인아에 노기준의 머릿속은 걷잡을 수 없이 뒤엉킨다.이어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 포착된 아슬아슬한 로맨스 기류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갑자기 그럴 수 있나. 원래 알던 사이에 그렇게 문득 반하는 거 말이야”라는 노기준의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주인아를 바라보는 그의 짙어진 눈빛이 흥미롭다. 보면 볼수록 훅 들어오는 노기준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주인아의 변화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점점 관계의 주도권이 뒤집히고, 어쩐지 아찔한 텐션이 감도는 두 사람. 주인아를 향해 이미 눈치챘을 거라며 던지는 노기준의 저돌적인 고백은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은밀한 감사’는 오는 25일 오 9시 1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4.09 17:05
드라마

전신 타투→광기 눈빛…‘사냥개들2’ 강민아, 新 빌런 탄생

배우 강민아가 ‘사냥개들’ 시즌2로 파격 변신에 나서며 글로벌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통쾌한 스트레이트를 날리는 이야기다. 드라마는 공개 사흘 만에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이같은 글로벌 흥행 열기 속 지나 역을 맡은 강민아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민아는 극중 불법 복싱 리그 일당인 이만배(이시언)와 밀접하게 연관된 인물로 분해, 악행을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강민아는 첫 등장부터 전신 타투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등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그간 보여준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거침없는 말투와 광기 어린 표정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여신강림’, ‘괴물’, ‘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가우스전자’와 영화 ‘박화영’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강민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한편 강민아는 차기작으로 ‘공감세포’ 츨연을 확정 지었다.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초현실적인 사건을 통해 감정을 다시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강민아는 한때 ‘국민 아이돌’이라 불렸던 걸그룹 출신 배우 유지안 역을 맡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4.09 16:43
예능

김우빈·도경수·이광수 다시 뭉친다…‘콩콩’ 새 시리즈 제작

배우 김우빈과 도경수, 이광수가 출연하는 ‘콩콩’ 새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9일 tvN 측은 “‘콩콩’ 시리즈의 신규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김우빈과 도경수, 이광수는 2023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 2024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콩콩밥밥), 2025년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콩콩팡팡)에 출연했다.‘콩콩팥팥’은 농사 체험, ‘콩콩밥밥’은 구내 식당 운영, ‘콩콩팡팡’은 멕시코 여행을 담았다. 새로운 ‘신규’ 시리즈는 어떤 콘셉트로 정해지 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콩콩’ 새 시리즈의 편성은 미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4.09 16:03
예능

유재석X유연석 후임, 최강록X김도윤X데프콘…‘최강로드 식포일러’ 21일 첫방 [공식]

셰프 최강록과 김도윤이 데프콘과 함께 새 예능으로 뭉친다.9일 SBS는 신규 예능 ‘최강로드-식포일러’가 오는 21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최강로드-식포일러’는 진정한 맛쟁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아다니며 각자의 경험과 디테일한 요리 비법을 바탕으로 ‘맛의 스포일러(식포일러)’를 자처하며, 감춰왔던 맛의 비밀을 폭로하는 신개념 미식 예능이다.‘최강로드-식포일러’에서는 요리 서바이벌 예능 2관왕에 빛나는 최강록 셰프와 ‘미슐랭 1스타’ 김도윤 셰프가 출연해 맛을 내는 전문가로서 고품격 식견을 제시한다. 여기에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소문난 데프콘까지 합류해 맛에 진심인 이들이 풀어낼 진정한 미식 토크에 깊이를 더해줄 예정이다.단순한 맛집 탐방이 아닌 전국에 숨어있는 ‘맛의 원천’에 초점을 맞춘 것이 차별점이다. 지역 고유의 재료가 살아 숨 쉬는 산과 바다, 손맛 가득한 농가의 식탁, 낭만이 흐르는 시장, 숨은 요리 고수의 은밀한 부엌까지 특정 시기와 장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미식을 찾아다닌다는 것.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셰프들의 1급 비밀 장소를 공개함으로써 ‘맛’과 ‘미식’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파고들며 ‘아는 만큼 더 맛있어지는’ 지적 미식의 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 말수가 적은 극내향인으로 유명한 두 셰프지만 맛에 관한 만큼은 양보 없는 설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최강로드-식포일러’는 유재석과 유연석 토크 예능 ‘틈만 나면,’의 후속으로 21일 화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4.09 15:44
드라마

엄현경, 회사도 빼앗겼는데…업무방해 내용 증명 받았다 (‘기쁜 우리 좋은날’)

‘기쁜 우리 좋은날’ 엄현경이 정윤으로부터 내용 증명을 받았다.지난 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 8회에서 조은애(엄현경)는 고결(윤종훈)의 도움으로 그토록 찾던 본부장 고민호(정윤)를 만났으나 빼앗긴 회사 ‘럭키조이테크’를 돌려받기는커녕 강수토건의 법적 대응에 부딪혔다.8회에서 고결은 자신을 강수토건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으로 오해하고 끈질기게 쫓아오는 조은애에게 본인이 전략기획본부 팀장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고결은 “억울하면 제대로 준비해서 법적 대응을 하라”며 일침을 놨고 진짜 본부장 고민호와의 자리를 마련해줬다.조은애는 드디어 마주한 고민호 앞에서 계약 무효를 주장했으나 이내 궁지에 몰리고 말았다. 고민호는 AI 친구 ‘조이’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강수토건 소유가 되었다며 선을 그었고 오히려 조은애가 자신의 사무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꼬투리 잡았다. 조은애는 졸지에 업무 방해, 무단 침입, 기물 파손 등으로 내용 증명을 받아 당혹스러워했다.그러나 방송 말미, 그네에 앉아 있던 조은애가 갑작스레 쓰러진 고결의 할머니 이영화(정영숙)를 목격하고 소리치는 모습이 극의 엔딩을 장식해 새 국면을 예고했다. 악연으로 이어진 고결과 조은애의 연결고리가 하나 더 늘어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기쁜 우리 좋은 날’ 9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4.09 15:21
예능

김재중 “처음으로 집에 여자 손님 초대”…부모님 함박웃음 (‘편스토랑’)

김재중이 처음으로 집에 여자 손님을 초대해 온 집안이 들썩인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민효자 김재중이 묘령의 여인을 초대해 아낌없이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부모님께 “오늘 중요한 일이 있다. 여자 손님을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막내아들 김재중이 집에 여성 손님을 초대한 첫 사건에 부모님은 애써 담담한 척했지만, 어머니는 김재중의 손을 꼭 부여잡아 웃음을 줬다.‘그녀’를 위한 특별한 요리도 시작됐다. 김재중은 손님에 대해 “요즘 방송에서 보면 좀 무리하는 것 같더라”며 “특별한 걸 해주고 싶다”며 함박스테이크 요리를 시작했다. 평소 한식만 하던 김재중의 전혀 다른 요리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함박스테이크면 데이트 메뉴 아니냐”며 “함박스테이크에 반지 넣은 거 아니냐”는 등의 설레발을 친다.이어 ‘편스토랑’ 식구들은 김재중이 언급한 여자 손님의 힌트를 체크하며 “연예인인 것 같다”라고 추리 본능을 발동하기도. 이에 김재중이 모두를 진정시켜 ‘편스토랑’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잠시 후 모두가 궁금해한 특별한 ‘그녀’가 도착했다. 손님을 보고 김재중의 부모님 역시 설렘을 숨기지 못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렇게 밝게 웃으신 적이 있었나”라고 할 정도로 입꼬리를 숨기지 못하고 흐뭇해했다는 전언이다.과연 김재중이 처음으로 초대한 여자 손님의 정체는 누구일지, 그의 요리 일상은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KBS×KBO ‘불금야구’ 중계가 끝나는 대로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4.09 15:07
예능

임우일, 누구 해주려고…요리 학원 다니는 이유는? (나혼산)

‘나 혼자 산다’의 임우일이 요리왕에 도전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요리 학원에 다니는 임우일의 일상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를 질끈 묶고 요리 열정을 뿜어내는 임우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올해 들어서 뭔가 하나를 해보고 싶었어요”라며 ‘요리 배우기’를 2026년 목표로 정하고 일주일에 두 번 요리 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임우일은 ‘요리 배우기’를 목표로 택한 현실적인(?) 이유를 밝혀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집밥 위주의 취미반에 다니고 있는 임우일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 사이에서 학구열을 불태운다. 선생님의 요리 시범을 보며 연신 질문을 하는가 하면, 레시피에 나오지 않은 포인트들을 꼼꼼하게 체크한다.본격적인 요리 실습이 시작되자 거침없이 재료를 손질하는 임우일은 과거 군 복무 시절 취사 보조로 6개월간 쌓은 실력을 뽐낸다. 또한 그는 어머니 생신날 직접 요리를 대접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순탄하게 레시피를 따라 요리를 하던 임우일은 뜻밖의 위기에 직면한다. 그는 생닭을 앞에 두고 ‘동공지진’을 일으키는가 하면, 달걀말이를 만들기 위해 프라이팬을 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인다.과연 임우일이 ‘요리왕’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지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4.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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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프로젝트’ 이상민, 일일 로드 매니저→채널 아카이빙 포부까지

이상민이 예리한 감각과 진심 어린 애정으로 ‘미다스의 손’다운 저력을 입증했다.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에서 이상민은 1호 멤버 윤수민의 스타일링과 첫 연습 녹음 준비에 나섰다. ‘232 프로젝트’는 과거 가요계를 휩쓸었던 이상민이 힘든 시간과 빚 청산을 마친 뒤 제작자로서 재도약을 꿈꾸며 시작한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프로젝트다.이날 이상민은 치열한 오디션 끝에 합격한 1호 멤버 윤수민의 연습을 앞두고 베테랑다운 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했다. 강한 콘셉트에 걸맞는 메이크업을 요청한 이상민은 작업 내내 윤수민의 곁을 지켰다. 특히 “머리를 묶으면 스타일링이 제한적”이라는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섬세한 조언을 건네며 이목을 사로잡기도. 이어 이상민은 아이돌 비주얼로 완벽 변신한 윤수민의 모습에 흡족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압구정 한 바퀴를 누벼야 하는데 일하러 가야지”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주도했다.그런가 하면 이상민은 윤수민의 일일 로드 매니저도 자처했다. 데뷔곡 ‘지니어스’ 연습 녹음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상민의 진심 어린 애정은 더욱 빛을 발했다. 그는 ‘지니어스’의 보컬 디자인이 총 4가지라는 점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1호 멤버 윤수민의 ‘찰떡 헤메’를 찾아가는 과정은 물론 향후 연습 녹음을 거치며 최적의 파트를 조율할 것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또한 이상민은 이전에 없던 아이돌 제작에 대한 확고한 다짐을 드러냈다. “뉴 컬러와 뉴 콘셉트”를 모토로 대중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면 이것이 곧 강력한 팬덤 형성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었다. 이에 윤수민은 새로운 스타일의 곡 도전에 걱정을 내비치면서도 남다른 열정과 의지를 다졌다.이어 이상민은 ‘232 프로젝트’에 담긴 특별한 가치를 전했다. 데뷔를 향해 가는 윤수민의 솔직한 모습이 영상으로 기록된다면 이는 곧 그룹의 소중한 아카이빙이자 자산이 된다는 것이었다. “시작의 발걸음부터 모든 기록이 담기는 채널”이라는 이상민의 낭만적인 포부에 윤수민은 프로듀서님의 진심이 느껴진다며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232 프로젝트’는 ‘지니어스’와 ‘아이 에인트 더 원’ 두 곡의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해당 곡을 소화할 최적의 멤버를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4.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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