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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호 갤럭시 코퍼레이션 대표 “AI·로봇·아티스트 컬래버로 엔터테크 2.0 시대 연다”

최용호 갤럭시 코퍼레이션 대표가 로봇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최 대표는 8일 진행한 저서 ‘초인의 조건: 위버멘쉬가 되는 33가지 길’ 출판 기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최 대표는 신태균 전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과 공동 집필한 신간에서 AI가 인간의 영역을 대체하는 시대에 인간만이 창조할 수 있는 ‘가치’와 ‘왜(Why)’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혁신하는 ‘초인’(위버멘쉬)으로 거듭나는 방법론을 어필했다.최 대표는 “엔터테크 2.0 시대의 비전이 책에 담겨 있다”며 “시간에 따라 1등은 바뀌지만, 온리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커진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초인류적 기업을 지향하며 그 길을 실험하고 있다”고 경영 철학을 거듭 강조했다.이날 현장에서는 회사가 진행 중인 미래 사업의 결과물도 일부 공개했다. 최 대표는 직접 AI 안경을 착용하며 엔터테크의 실체를 증명해 보였다. 그는 “AI 안경과 특정 아티스트의 컬래버를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소개한 AI 안경은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아티스트의 시선을 공유하고, 아티스트의 말을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것은 물론 숨소리까지 전달하는 기능을 갖췄다. 최 대표는 “아티스트의 눈, 귀, 목소리가 팬들과 인터랙티브하게 연결되는 이 프로젝트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의 반대 개념인 ‘화이트홀’이라 부른다”며 기술로 팬 경험을 혁신하는 엔터테크 2.0 시대를 선포했다.로봇 기술도 핵심 비전으로 제시됐다. 최 대표는 직접 음악에 맞춰 춤추는 로봇을 시연하며 “물리적인 연습실이나 거대 인프라에 얽매이지 않고, 기술을 통해 비주얼과 제작 환경의 한계를 해결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포츠·게임·지식인 등 전 산업 분야의 초일류 IP를 영입해 특정 인물에 의존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최 대표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뜨거운 관심사인 상장(IPO)에 대해서도 확고한 소신도 드러냈다. 그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NYSE)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서도 “상장은 궁극적 목표가 아니라 회사가 건강해지는 과정일 뿐이며, 지금은 본질적인 기업 가치를 시장에 증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 대표가 이끄는 갤럭시 코퍼레이션은 2019년 자본금 100만 원으로 출발, 현재 31개 기관으로부터 약 2000억 원의 보통주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직원 116명 규모로 성장한 갤럭시는 지난해 매출 2989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적자를 딛고 단 1년 만에 매출 규모를 약 3000억 원대로 끌어올리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수치로, 독보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의 미래 가치를 입증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번 저서를 시작으로 총 20권의 도서를 발간해 기업의 철학적 가치를 전파하고, 글로벌 AI 엔터테크 시장의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4.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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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노브랜드 버거, ‘어메이징 더블 치즈’ 정식 출시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고물가에도 부담 없이 즐기는 ‘가성비 헤비급 버거’를 선보인다.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랜더스 쇼핑 페스타’(랜쇼페) 기간 한정으로 선보였던 ‘어메이징 더블 랜쇼페 에디션’을 정규 메뉴로 출시한다. 이 버거는 불맛을 살린 두 장의 패티와 더블 슬라이스 치즈와 체다치즈 소스, 양파, 피클 등을 더해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한 입만으로 고기와 치즈의 조합이 강조되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이 특징이다. 가격도 매력이 충분하다. 단품 4700원, 세트 6600원으로 구성해 최근 외식 물가 상승 속에서도 비교적 부담 없이 ‘헤비급 버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해당 메뉴는 출시 직후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풍성한 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입소문을 탔다. 예상 대비 2배 이상 높은 일 평균 7000여개가 판매되며 판매순위 2위에 올랐다. 특히 구매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고, 남성 고객 비율도 74%로 나타났다. 젊은 남성층에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콘셉트인 가성비를 제대로 경험 시킬 수 있는 대표 메뉴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이 같은 호응을 반영해 오는 13일부터 ‘어메이징 더블 치즈’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에 들어간다. 또한 정식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21일까지 NBB 앱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감자튀김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세트업 혜택을 마련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메뉴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맛과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4.09 17:50
산업

컬리, ‘4월 원더컬리’ 열고 봄·여름 상품 최대 63%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13일까지 4월 원더컬리 기획전을 열고 봄·여름 상품을 최대 63%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원더컬리에서는 봄나들이와 캠핑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야외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과 간식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캠핑이나 야외 바비큐 음식으로는 ‘마더푸드 쪽갈비 2종’을 추천한다. 해동 후 그릴에 10분간 굽기만 하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원더핫딜 특가로 판매하는 ‘차려낸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는 햄, 대파, 마늘 등의 재료가 먹기 좋게 손질돼 있어 끓이기만 해도 근사한 한 끼가 된다. 컬리온리 ‘산메촌 국산콩으로 만든 콩국수’는 국산 대두와 서리태, 검은깨 등을 배합해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봄맞이 집 단장 고객은 ‘더 조선호텔 레이어 차렵이불’과 ‘아망떼 60수 순면 피그먼트 타임리스 밴딩 베개커버’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Kurly’s 시그니처 3겹 천연펄프 소프트 롱&와이드 티슈’와 ‘KS365 2겹 천연펄프 키친타월’ 등 생필품도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 컬리 앱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100% 당첨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컬리 관계자는 “본격적인 나들이와 캠핑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인기 간편식과 리빙·생필품을 엄선했다”며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원더컬리로 장바구니 부담도 덜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2026.04.09 16:38
산업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충청권 중소상공인 만나 현장 애로 청취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8일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해 충청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판로 확대 및 소통 강화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환율·에너지 가격 변동으로 부담이 커진 지역 중소 제조 협력업체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행보다. 지역 경제에서 에너지 산업 비중이 높은 충청권은 최근 수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상태다.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주의 한 곡류 가공업체를 방문해 충청권 중소상공인 5개사 대표들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이날 자리에는 지역 농가로부터 곡류를 수매·가공하는 업체를 비롯해 도시락 및 조리식품 제조업체, 제지·생활용품 생산업체, 만두 등 식품 제조업체, 지역 영농조합법인 등 충청권 생산 기반 전반에 걸친 업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최근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원가 부담과 공급 안정성, 농산물 품목 운영의 효율화, B2B 및 해외 판로 확대, 동반성장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로저스 대표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에너지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중소협력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풀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고, 대만 수출 확대를 포함한 해외 판로 확장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B2B 판로 확대, 공동 상품 개발 등 새로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장 상황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신속히 소통할 수 있는 경영진 직통 핫라인도 개설하기로 했다.한 참석자는 "거래하는 중소기업들은 지금까지 쿠팡과 함께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쿠팡이 잘 되어야 중소기업들도 계속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장기적 사업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또 다른 참석자는 “중소업체의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 점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쿠팡이 지금과 같이 협력사와 상호 상생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후 로저스 대표는 해당 업체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조 공정 전반을 확인했다. 원재료 입고부터 가공, 포장, 출하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확인하며 제조 현장 상황을 살폈다.이번 충청지역 방문은 로저스 대표가 최근 새벽배송 현장을 직접 체험한 데 이어,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생산 현장까지 소통 범위를 넓힌 행보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장 중심의 행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로저스 대표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계속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주시는 우리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중소기업은 우리 산업과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혈관과 같은 존재이고 중소 업체가 성장해야 쿠팡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6.04.09 16:26
산업

곽재선 KG그룹 회장 ‘2026 한국의 경영자 상’ 수상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한국능률협회(KMA)가 주최한 ‘2026 한국의 경영자 상’ 대기업 제조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1969년 제정된 ‘한국의 경영자상’은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바람직한 기업가상을 제시한 경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산업계 전반에 모범적인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곽 회장은 사명감을 넘어선 ‘소명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며 성공적인 인수합병과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안착을 통해 KG그룹을 국내 굴지의 기업 집단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특히 KG모빌리티를 맡아 2023년부터 연속 흑자 행진을 이끌며, 경영정상화의 대표 사례를 구축했다. 2025년 기록한 11년 만의 최대 수출 실적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곽 회장의 강력한 혁신 의지가 만들어 낸 성과이다.이와 함께 KG스틸과 KG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과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곽 회장은 1985년 건설플랜트 업체인 세일기공 설립을 시작으로 ▲철강 ▲화학 ▲친환경·에너지 ▲IT ▲미디어 ▲F&B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산업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각 계열사의 내실을 강화하고 제조 기반 산업을 미래 지향적 사업 모델로 전환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곽 회장은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자 상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KG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가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G그룹은 이번 수상자 선정을 계기로 핵심 사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ESG 기반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4.09 15:02
산업

쇼핑엔티, 프리미엄 크루즈 여행상품 중심 패키지 확대

쇼핑엔티가 가정의 달과 여름휴가를 앞두고 크루즈 여행상품을 중심으로 한 패키지 여행 라인업을 확대 편성한다.쇼핑엔티는 부모님 효도 여행과 가족 단위 여행에 적합한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하는 한편, 가성비 중심의 단거리 여행상품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특히 4월 초 선보인 ‘노랑풍선 중경 크루즈’ 상품은 5성급 크루즈를 이용한 프리미엄 여행으로, 노옵션·노쇼핑·노가이드 경비 구성으로 추가 비용 부담을 줄였다. 이 상품은 여유로운 일정 속에서 자연 경관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중장년층과 가족 고객을 중심으로 만족도가 높아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반영한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인생 버킷리스트를 겨냥한 럭셔리 크루즈 여행상품도 추가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실속형 상품도 선보인다. 특히 유료할증료 인상 없는 장가계 상품은 노선택관광·노기사가이드 경비 중심으로 구성해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만 패키지와 마나도 상품은 자유형 일정 중심으로 기획해 여행의 자율성을 강화했다.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백두산·내몽골·서안 등 다양한 테마 여행상품도 준비 중이다. 쇼핑엔티는 프리미엄 상품과 실속형 상품을 균형 있게 운영하며 고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한재웅 쇼핑엔티 무형서비스팀장은 “가정의 달과 여름휴가를 앞두고 여행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크루즈를 비롯한 프리미엄 상품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4.09 14:56
산업

롯데월드로 간 ‘용사님들’… 현실로 소환된 메이플 아일랜드에 ‘환호’

학창 시절 모니터 속 픽셀로 이루어진 ‘헤네시스’의 들판을 뛰어놀던 추억을 자극했다. 평화로운 배경음악(BGM)을 들으며 리본돼지를 잡던 넥슨의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가상 세계가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 재현돼 있었다.지난 7일 마주한 롯데월드 ‘메이플 아일랜드’는 보라 일색이었다. 입구부터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몬스터’ 핑크빈이 반겼는데, 직접 캐릭터가 돼 게임으로 로그인하는 듯 했다. 약 600평 규모의 이 공간은 단순히 장식품을 가져다 놓은 수준을 넘어, 메이플스토리의 핵심 세계관인 헤네시스·아르카나·루디브리엄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모습이었다.가장 먼저 신비의 숲 콘셉트의 ‘아르카나’ 구역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만난 ‘스톤익스프레스’는 이번 테마존의 하이라이트였다. 몽환적인 보랏빛 전경으로 꾸며진 탑승장에 들어서니 게임 속에서만 보던 귀여운 NPC ‘돌의 정령’ 모양의 비클이 대기하고 있었다. 열차에 몸을 실으니 속도를 높여 아르카나의 신비로운 숲을 가로질렀다. 롤러코스터 특유의 속도감으로 레일을 두 바퀴 도는 2분여의 시간이 금세 끝났다. 바로 맞은편의 ‘아르카나라이드’는 격렬한 어트랙션 사이에서 비교적 얌전한 어트랙션인 듯 보였다. ‘정령의 나무’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어트랙션으로, 갑자기 속도가 가속되는 U턴하는 구간이 정신을 쏙 빼놓으니 주의해야 한다.시선을 돌려 장난감 왕국 ‘루디브리엄’ 구역으로 향하자 거대한 ‘에오스타워’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다. 12m 높이의 타워 꼭대기에 매달린 핑크빈은 마치 금방이라도 사고를 칠 듯 익살스러운 표정이었다. 타워가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천천히 회전하는데 기존 롯데월드에 있던 ‘번지드롭’ 방식과 유사했다. 에오스타워 꼭대기에서는 석촌호수까지 펼쳐지는 롯데월드의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니 눈을 크게 뜨고 탑승하길 추천한다.기존 ‘자이로스핀’의 변신도 눈에 띄었다. 거대한 분홍색 레코드판으로 변신한 자이로스핀은 중앙에 핑크빈이 자리잡으며 기존 롯데월드와 메이플 스토리의 세계관을 연결시킨 느낌이었다. ‘메이플스토리’라는 지적재산권(IP)의 인기는 굿즈에서 증명됐다. ‘메이플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주황버섯 인형 모자는 한 차례 품절 후 재입고가 됐다. 접근성이 좋은 키링과 젊은층 사이에 유행 중인 핑크빈 ‘랜덤깡’도 인기 아이템이었다.이해열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메이플 아일랜드가 오픈한 지 나흘 만에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20% 정도 입장객이 늘었다”며 “이번 메이플 아일랜드는 롯데월드 내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규모의 투자다. 향후 10년은 메이플 아일랜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4.09 06:00
산업

마지막 벚꽃이 피는 곳...‘2026 에덴벚꽃길 벚꽃축제’ 11일 개막

마지막 벚꽃이 피는 명소로 알려진 경기도 가평의 ‘에덴벚꽃길 벚꽃축제’가 봄소풍을 주제로 열린다. 8일 올리브스타는 가평군과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에덴벚꽃길 벚꽃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2주에 걸쳐 경기 가평군 상천리에 위치한 에덴벚꽃길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벚꽃길은 축제 기간 내내 무료로 개방되며 각종 이벤트와 푸드존은 주말에만 운행된다.가평 에덴벚꽃길은 서울에서 50분 거리에 위치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마지막에 벚꽃이 개화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에서는 벚꽃이 다 떨어진 4월 중하순까지 벚꽃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박지희 올리브스타 대표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벚꽃 명소로 거듭난 에덴벛꽃길 벚꽃축제는 여타 다른 ‘바가지 축제’와는 달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가평 특산물 10여개 업체와 가평 청년사업가가 운영하는 8개 업체가 입점한다. 푸드존에서는 꼬치구이와 분식, 즉석도너츠 등 다양한 가성비 먹거리를 비롯해 가평 특산물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플리마켓에서는 가평 청년사업가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선보인다.흥을 돋우는 행사로는 미8군 군악대 밴드, 수기사 군악대, 오케스트라, 마칭밴드 퍼레이드, 가평지역 예술인 버스킹 등이 준비돼 있다. 또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올해 처음으로 누구나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는 야외무대 오픈스테이지도 열린다.에덴벚꽃길 곳곳을 둘러보며 도장을 찍는 재미를 더한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꿈의동산 놀이공원’ 이용권과 식음료 쿠폰 등도 받을 수 있다. 편의를 위해 벚꽃축제 기간 주말에는 상천역에서 축제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4.08 14:22
산업

더 시에나 라이프, KLPGA 박성현 홀인원 기념 프로모션

더 시에나 라이프가 브랜드 앰버서더 박성현 프로의 ‘더 시에나 오픈 2026’ 홀인원을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에서 박성현 프로가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낸 데 따른 것이다. 박성현은 지난 4일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 시즌 KLPGA 투어 전체 1호 홀인원으로 집계됐다.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더 시에나 라이프 온라인 몰에서 진행된다. 대회 기간 박성현 프로가 착용한 의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기프트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의류 단품 30만원 구매 시에는 6만9000원 상당의 장갑을, 의류 풀 착장 세트 구매 시에는 9만5000원 상당의 볼캡을 각각 무료로 제공한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4.08 10:28
산업

골프 대회에 호텔 뷔페 등장...더 시에나 그룹, KLPGA 개막전서 새로운 시도

더 시에나 그룹이 골프 경기의 장을 넘어 호텔·리조트 기반 식음 경쟁력을 골프 대회 현장에 구현하며, 선수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에서 우승자인 고지원 프로는 “그 어느 대회보다 식사가 맛있어 대회에 참석하러 가는 길이 즐거웠다”고 언급하며, 선수 체감 만족도를 직접적으로 드러냈다.대회는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CC에서 열렸다. 통상 골프장 식음 서비스는 단품 메뉴 중심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빠르게 제공하고 소비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더 시에나 그룹은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기존 단품 중심 식음 운영에서 벗어나 호텔식 뷔페 형태를 전면 도입한 것이다. 특히 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일부 식재료를 직접 공수하고, 현지 호텔 운영 기준을 반영한 인력과 서비스까지 함께 투입해 ‘호텔 다이닝’을 그대로 현장에 옮겨 오는 것에 공을 들였다.여기에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디렉터와 신라호텔 총주방장 출신 셰프가 협업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식음은 단순한 부가 요소가 아닌, 대회 경험을 설계하는 핵심 축으로 작용했다.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경기만 보는 공간이 아니라, 더 시에나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현장에서 체감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며 “특히 식음 운영은 대회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보고 별도로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선수단을 위한 호스피탈리티 역시 호텔 수준으로 운영됐다. 조식과 중식 모두 50가지 이상의 메뉴를 갖춘 프리미엄 뷔페가 제공됐으며, 식재료 선정부터 조리까지 셰프가 직접 참여했다. 더 시에나 그룹은 “골프대회에서도 호텔·리조트 수준의 식음 서비스와 응대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4.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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